패치는 요정이고, 치트는 사람입니다.
ㅠㅠ 쓰면쓸수록.. 점점 그냥 영화 요약처럼 되어가서 ㅠㅠ 맘에 안들어서 접었습니다....
치트, 그는 나에게 늘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이 요정의 왕국, 무어스에만 있었다면, 전혀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느낄 수 있는 감정에 이런 것들이 있었음을.
그와 첫 키스를 나누었을 때,
나는 창공의 저 위를 나는 것보다도 더한 즐거움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그 이후 다시 나타나지 않았을 때,
여태까지의 자유는 덧없는 것이었음을 깨닫고 혼자만의 외로움을 가슴 속으로 계속 삭혔다.
그가 야심가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가 원했다면, 뭐든 줄 수 있었는데.
내 목숨이라도, 원했다면 그에게 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다시 만난 그가, 내 날개를 앗아가기 전 까지는...
내 마음 속은 슬픔과, 그보다 더한 증오로 가득찼고, 오히려 눈물은 단 한방울도 흘러나오지 않았다.
"왕이 되려고, 나한테 이런 짓을, 했단, 말이지...?"
나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허나 그것은 나만의 생각이었던 것이다.
나만의, 착각이었던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해도 눈물은, 단 한방울도 흘러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그에 대한 일이 궁금해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에게 복수하려면 그에 대해서 알아야 하니까, 라는 명목으로
퍼블리에게 그의 일을 알아 오라 명령했다.
그에 대한 증오만을 안고 지낸 나날..
날개를 잃어 나는 많은 잠과 분노로 나날을 지새우고 있었다.
퍼블리가, 그의 딸 이야기를 전해주기 전까지는.
그 얘기를 듣자마자, 더 이상 진해질리가 없다 생각했던 증오가 더욱 불타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눈 앞이 불타오르는 것만 같았고, 두손과 뺨에는 용암이 흘러내리는 것만 같았다.
.. 그가, 그가.. 다른 여자를 임신 시켜, 딸을, 낳았단 말인가.
퍼블리가 알려주기 전 까지, 내가 피를 흘리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가슴이, 훨씬 아팠으니까.
내 온몸에 쇳물을 부었어도 이처럼 아프진 않았을 것이다.
그가 미웠다.
그리고, 내가 주지 못한, 주지 못할 것을 준 그 여자가 미웠다.
그래서, 그의 딸의 세례식에 참여했다.
세례식에 참여해서 그의 딸에게 저주를 내렸다.
그는 내게 용서를 빌었으나
그 모습이 더욱 나를 분노케 했다.
그래서 절대로 불가능한 조건을 내세웠다.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찾아낸다면, 그녀의 딸은 깨어날 것이라고...
그가 16살 생일에 내가 줬던 것이 진정한 사랑의 키스가 아니었던 만큼, 이 세상에 진정한 사랑의 키스라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쓰다가 맘에 안들어서 접었슴당.. ㅠㅠ 글쓰는거 넘어려워요...
말레피센트와 패치가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라구 느꼈습니다 아닌 부분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대입하자면 스테판: 치트, 말레피센트: 패치, 오로라: 퍼블리 려나요 흠 근데 글케 대입해버리면 칱팿이 성립이 좀 안되는 느낌이라 ㅋㅋ 여기서는 퍼블리를 디아발로...